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8개월 아기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방문기] 수유실도 있어요! 지난번에 그림책으로만 보던 육지 동물들을 보러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온 것에 이어 이번엔 바다 동물들을 보러 아쿠아리움으로 가기로 했어요. 목적지는 잠실 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 티켓은 현장에서 국민체크 카드로 성인 한 명당 1만 8600원. 엄마와 아빠 2명 3만 7200원 결제했습니다. 생후 36개월 미만의 아기는 무료 입장입니다. 8개월 꼬꼬마인 우리 뽀기도 무료입장! ^^ 아쿠아리움 홈페이지에 보면 롯데카드와 삼성카드로 온라인 예매해도 1만8600원으로 나옵니다. 그림책에서만 보던 물고기들의 실제 모습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집에서 보던 바다동물 책까지 가져가서 비교하면서 보여줬어요. 아기는 모르겠지만 ㅋㅋ 여러가지 물고기들을 보고 눈에 들어온 건 해조 터널! 양 옆과 천장까지 수족관으로 꾸며진.. 더보기 [아기 2차 독감 예방접종] 에버메디로 예약했지만 병원은 '북적' 뽀기의 2차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왔습니다. 1차는 지난 9월14일에 맞았습니다. 1. 에버메디로 병원 예약 뽀기가 다니는 소아과는 에버메디 앱으로만 예약이 가능한 곳입니다. 우선 방문 며칠 전 에버메디로 예약했습니다. 예약 방법은 앱을 설치한 후 병원을 검색하고 진료를 원하는 선생님을 선택한 후 방문 날짜와 시간까지 선택하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증상을 적는 곳에는 '아기 2차 독감 예방접종'이라고 기입했습니다. 예약 당일에는 앱에서 예약 알림이 옵니다. 2020/09/12 - [뽀기와 함께] - 에버메디로 아기 독감 예방접종 예약하기 에버메디로 아기 독감 예방접종 예약하기 아기 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 예약은 필수죠! 특히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각 병원들도 환자들로 붐비는 것을 피하기 위해 .. 더보기 좌충우돌 서울대공원 동물원 방문 후기(8개월 아기와 함께) 호랑이, 사자, 코끼리, 기린, 소 등등. 저희 집 뽀기는 태어난 후 8개월간 동물들을 그림책으로만 봤습니다. 실제 사진이 들어간 책을 보더라도 어디까지나 사진일 뿐이죠. 때문에 동물원을 다녀와야겠다고 마음만 먹고 실천을 못하다가 드디어 오늘! 다짐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8개월 아기와 가면 너무 힘들지 않을까?', '수유실이 먼 곳에서 용변을 보면 어쩌지?' 등등의 걱정이 앞섰지만 일단 해보자고 아내와 뜻을 모았습니다. 목적지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마침 평일에 쉴 기회가 생겨 오늘을 디데이로 잡았습니다. 주말보다는 평일이 덜 붐빌 테니까요. 첫 낮잠 시간에 맞춰 오전 9시 30분경 출발했습니다. 예상대로 차에서 뻗으신 아드님. 내비게이션에 입력한 목적지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여성 주차장'. 이곳.. 더보기 [신한은행서 아기 청약통장 만들기] 해지하지 않을게^^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뤘던 아기 청약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아이가 나중에 커서 청약통장을 쓸 일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일반 적금보다는 이자율과 기능이 낫기에 청약통장을 선택했습니다. 앞서 아기 청약통장을 만들어준 선배 부모님들의 조언을 듣고 준비물은 미리 챙겼습니다. 준비물은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아기 기준), 기본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아기 도장, 방문자(아버지나 어머니) 신분증입니다. 부모는 도장 없어도 사인으로 가능합니다. 동네 신한은행으로 갔습니다. 자녀 청약통장 만들러 왔다고 하자 서류 달라고 하시길래 바로 제출! 신한은행은 자녀 청약통장에 바우처 1만원을 줍니다. 은행이 아기에게 용돈 주는 기분이네요. 10만 원을 입금했더니 1만 원을 돌려주시네요 ㅎㅎ 바우처는 미리 신청하지 않아도.. 더보기 [8개월 아기 책육아] 꼬맹이도 책 취향이 있어요 뽀기가 태어난 지 만 8개월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노는 시간에 어떻게 하면 덜 지루하고 재미있게, 하지만 아이에게 유익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저희가 주로 아이와 놀 때 아이템은 그림책, 장난감, 엄마 아빠와 몸으로 놀기, 위고·소서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중 책은 처음 튤립 사운드북과 어스본 사운드북 정도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육아 관련 그림책의 종류가 제가 알던 것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알게 됐죠. SNS에서 보는 육아 고수님들을 다 따라갈 순 없고 조금씩 놀이책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그림을 보여주기보다 말 그대로 책으로 놀 수 있는 것들이 많더군요. 위험한 행동들을 그림으로 보여주며 하지 말 것을 약속하기, 눈코임 등 신체 주요 부위들을 엄마 아빠와 함께 가리키며 .. 더보기 [가정용 흑백 레이저 프린터]8만원대로 집에서 출력 OK 출력은 대부분 사무실에서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며 사무실에 가는 횟수가 줄어들었죠 ㅠㅠ 업무용이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출력을 해서 보고 싶은 문서가 있을 땐 집에 프린터가 없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특히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문서가 필요할 땐 주민센터를 가거나 공문서 출력기가 있는 곳까지 가야 하는 것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그냥 가정용 프린터기를 사자! 가정용 프린터로 검색했더니 수많은 제품들이 나왔습니다. 우선 레이저와 잉크젯 중 선택을 해야 하는데 레이저가 관리하기 편할것 같아 레이저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흑백과 컬러는 흑백을 선택! 컬러 출력을 할 일은 거의 없기 때문이죠. 프린터 브랜드는 삼성전자, 캐논, HP 등이 대표적인.. 더보기 [가장 보통의 가족]알베르토 몬디 아빠에게 배운 냄비·공 놀이 오늘은 아기와 무엇을 하고 놀까? 모든 부모의 공통된 고민입니다. 같은 장난감과 책을 계속 보면 아기도 부모도 지겨울 수밖에 없죠 그렇다고 새로운 장난감을 계속 사 모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루 종일 책만 읽어줄 수도 없죠.(목 아파요 ㅠㅠ) 이때 눈에 들어온 것이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프로그램에 출연한 알베르토 몬디 아빠와 아들 레오! 알베르토 부자가 함께 노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집안의 도구들을 장난감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이거다' 싶었죠. 우선 첫번째 알베르토는 집안의 냄비들과 그릇들을 거실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작은 공들을 냄비와 그릇들을 향해 던지는 거죠. 냄비와 그릇들의 크기는 다양합니다. 큰 냄비에 공을 넣는 것보다 작은 것에 넣을 경우 높은 점수를 얻는 방.. 더보기 8개월차 아기 독감예방접종 후기 올해 2월에 태어나 8개월 차에 접어든 우리 뽀기. 생애 첫 독감 예방접종을 맞고 왔습니다. 여느 때와 비슷하게 6~7시에 일어나 이유식과 분유 180ml를 먹고 놀았죠.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오전 잠을 30분 만에 깨버렸습니다 ㅠㅠ 낮잠 중 그나마 잘 자는 게 오전 잠인데 30분이라니 ㅠㅠ 오후에 독감예방접종을 맞으러 가야 하는데 병원 가는 길에 잠들어버리는 건 아닐까 너무 걱정이 됐죠. 여하튼 일어났으니 또 놀다가 11시 40분쯤 이유식과 분유 180ml로 점심을 드셨습니다. 식사 후 소화를 시키고 좀 놀다가 드디어 병원으로 출발할 시간! 음... 아직은 눈을 보니 졸린 것 같지는 않았어요. 얼른 차에 태워 병원으로 고고! 병원에 도착하니 먼저온 또래 아기들과 엄마들이 있네요. 에버 메디 앱으로 예약..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