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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기와 함께

[김포 아기랑 카페]아기가 뛰어놀수 있는 캠핑장같은 '수피야' 카페

이제 태어난 지 만 15개월을 넘긴 뽀기와 김포시 고촌읍의 '수피야' 카페를 찾았습니다. 
아기와 카페는 많이 다녔지만 수피야는 야외에 아주 넓은 흙바닥의 공간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1. 넓은 주차공간 굿
수피야는 김포시 고촌읍 황색로 14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 가까이 가면 카페 건물 근처에 주차를 할 수 있고 카페 맞은편 길에도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왕복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어 한눈에 양 주차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를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만약 양쪽의 주차장이 모두 만차라고 해도 길 양쪽으로 공간이 조금씩 있어 주차를 할 수 있더라고요. 때문에 주차는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수피야의 야외 공간. 
수피야의 야외 공간. 


2. 야외의 텐트 자리는 경쟁 치열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의 텐트자리를 잡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저희는 주말 오후에 가서 이미 야외 텐트는 만석 ㅠㅠ
때문에 실내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뽀기 간식을 먹인 후 야외로 나갔죠!
커피와 빵도 판매해 엄마와 아빠가 간단한 요기도 할 수 있더라고요. 

 

수피야의 야외공간


3. 아이들 뛰어놀기 좋은 야외
야외에는 나무와 꽃이 많고 흙 바닥이라 아기가 뛰어놀기 좋았어요. 요즘 놀이터에도 물렁물렁한 재질의 바닥이 많아 흙을 밟아볼 기회가 적은데 여기서는 흙도 밟아보고 돌도 만져볼 수 있습니다. 

 

아기들이 비눗방울 날리면서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어요ㅎㅎ 다음엔 일찍 방문해 텐트 자리를 잡아보자고 다짐하고 즐거운 하루 마무리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