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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가전

[알뜰폰으로 통신비 절약하기]월 3만3천원에 데이터 무제한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홈페이지 캡처

매달 고정 지출비용 중 부담스러운 것 중 하나가 통신비죠. 
부부와 아이의 스마트폰, 초고속 인터넷, IPTV까지 하면 20만 원은 기본이 되어버린 통신비입니다. 

하지만 전 알뜰폰을 사용하면서 통신비 절감에 성공했습니다. 
알뜰폰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같은 이동통신사로부터 망을 빌려 사용하는 사업자를 말합니다. KT엠모바일,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 SK텔링크 등 이통사들의 알뜰폰 자회사들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이 있어요. 

데이터와 통화를 모두 쓸일이 많은 젊은 분들은 보통 데이터와 통화 무제한 요금제를 선택하는 게 마음 편하죠. 제 선택은 데이터 11GB(소진 후 매일 2GB, 2GB도 다 쓰면 3 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통화·문자 무제한 요금제였습니다. 가격은 월 3만 2950원. 3 Mbps의 속도는 웹서핑이나 카카오톡을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속도를 말합니다. 

그럼 스마트폰은 어디서 살까요? 요즘은 쿠팡과 하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에서 스마트폰 공기계를 할인판매합니다. 쿠팡이나 하이마트에서는 카드사에 따라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24개월 할부로 사면 5.9%의 이자가 붙는데 쇼핑몰은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공기계를 구매한 후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을 하고 유심을 편의점에서 구매한 후 스마트폰에 장착만 하면 개통 끝! 코로나 19 시대에 사람을 마주하지 않아서 좋고 무엇보다 약정이 없습니다. 통신사는 보통 24개월 약정에 묶일 수밖에 없는데 알뜰폰 유심요금제는 약정이 없죠. 

각 세대에서 IPTV, 초고속인터넷, 가족 등의 결합할인을 모두 받는 게 아니라면 알뜰폰 강추합니다! 단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멤버십 포인트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포인트를 모두 챙겨 쓰는 분들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알뜰폰으로 통신비 절약해보세요!(이 글은 특정 사업자 서비스의 홍보나 광고와 관계가 없습니다)